정부, 작업 고의지연·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이재현 기자 | 2024-04-22 08:30
[공공투데이 세종=이재현 기자] 정부가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작업 고의지연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이에 국토부는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고용부는 임금체불 등에 대해, 경찰청은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 단속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는 현장에서 부처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대 광역권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먼저 국토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현장점검 결과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