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지난해 극단적 선택 1만 2975명 숨져…OECD 국가중 국민 '자살률 1위'
이다솜 기자 | 2022-09-27 07:00
[공공투데이 서울=이다솜 기자]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국민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극단적 선택으로 응급실에 온 사람 10명 중 6명은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27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가 사후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총 79곳이다.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해당 응급실을 찾은 사람은 총 2만5696명이 었으며 병원 한 곳당 자살시도자 325명이 내원한 것으로, 1년 중 1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