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덕적도 양동면 등…물 부족 10곳 지하수저류댐 설치
이재현 기자 | 2024-01-16 14:40
[공공투데이 세종=이재현 기자]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대상지 10곳은 통영시 욕지면(욕지도), 옹진군 덕적면(덕적도, 소야도), 양평군 양동면, 강릉시 연곡면, 영동군 상촌면, 청양군 남양면, 영덕군 영해면, 보령시 주산면, 완도군 소안면(소안도) 등이다.그중 욕지도, 덕적도, 양동면 등 3곳은 올해 상반기 중에 착공하며, 나머지 7곳은 지하수저류댐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