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터널 지하철역 등 재난방송 수신율 확대
송승호 기자 | 2024-01-09 09:50
[공공투데이 과천=송승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각종 재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재난정보 전달과 인명 보호를 위해 터널, 지하철역 등의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방송통신발전기본법은 재난방송의 원활한 수신을 위해 도로, 철도, 지하철의 소유자, 관리자가 터널, 지하공간 등 방송수신 장애지역에 중계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방통위가 지난해 전국 4960여개의 터널 등에 대해 FM라디오와 지상파DMB 수신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FM라디오는 3380여개 터널 등에서, 지상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