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새마을금고 대손충당금 확대 등 건전성 강화
송승호 기자 | 2024-01-04 09:00
[공공투데이 세종=송승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규제 강화를 위해 \'새마을금고 감독기준\'을 개정하고 즉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2023년 7월 새마을금고 자금 인출의 원인 중 하나로 진단되었던 새마을금고 기업대출 증가와 이에 따른 연체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우선, 부동산업, 건설업 등 특정 업종의 여신 편중 제한 규정을 신설하고 부동산, 건설업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부동산, 건설업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는 타 상호금융기관보다 앞서 개정하는 것으로, 부동산, 건설업의 경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