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학고 외고 국제고 등 자사고 진학 중학생 42.3% 서울 출신
강문정 기자 | 2023-10-04 07:30
[공공투데이 서울=강문정 기자] 2025학년도 폐지 예정이던 자사고(자율형사립고), 외고, 국제고를 존치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022년 전국의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중학생의 42.3%(7,910명)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출신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생 중의 46.5%인 3682명은 사교육이 몰려있는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전국 중학교 졸업생 기준으로는 2022년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생의 19.7%가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