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세계 백신 개발, 어디만큼 왔나···
유성원 기자 | 2020-07-28 09:44
전 세계적 팬데믹 현상에 ‘백신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백신 첫 상용화 시기를 내년 초쯤으로 전망했다. 백신 상용화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그 전에 백신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다. 영국, 미국, 브라질, 중국 등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들은 1·2차 임상시험을 통과했다.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모더나, 미국 화이자, 독일 바이오엔테크, 중국 칸시노 등이 대표적인 개발사들이다. 각사의 백신 개발 속도전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 \'가장 빨라\'그렇다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