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15억원 상당 위조상품 8만여점 압수…상표권 침해사범 557명 입건
엄건익 기자 | 2022-02-15 10:00
[공공투데이 대전=엄건익 기자] 지난해 상표권 침해사범 557명을 형사입건하고, 정품가액으로 415억원에 이르는 위조상품 8만여점을 당국이 압수했다.이는 전년과 비교해 형사입건은 9.7%, 압수물품은 89.2% 각각 줄어든 것이지만, 정품가액으로는 160.1%증가한 것이라고 특허청이 15일 밝혔다.압수물품을 브랜드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보면 롤렉스 112억원, 샤넬 64억원, 루이비통 43억원, 까르띠에 41억원, 오데마피게 36억원 순이다.압수물품을 품목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보면 시계(손목시계 등) 206억원, 장신구(반지, 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