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규정 위반 정당현수막 1만 3082개 정비
김민호 기자 | 2024-03-19 12:00
[공공투데이 세종=김민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 이후 실시한 전국 정당현수막 일제 정비결과를 19일 발표했다.개정 법령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높은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현수막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또한, 다른 현수막과 신호등, 안전표지를 가리면 안 되고, 10㎡이내 면적으로 현수막을 제작해야 하며, 정당명,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