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학원 등에 취업한 성범죄 경력자 121명 적발
송승호 기자 | 2024-02-28 12:00
[공공투데이 서울=송승호 기자] 여성가족부는 2023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이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자 취업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취업제한대상자 121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에는 54만여 개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375만여 명에 대해 성범죄 경력 여부를 점검했으며, 이중 121명이 법령을 위반해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해에는 아동,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