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진단] 수도권 자영업자 춥고, 배고프고, "화나고!"
유성원 기자 | 2021-01-09 12:22
춥고, 배고프고, \"화나고!\"[공공투데이 서울=유성원 기자] 다음주까지 계속되는 3주간의 \'장기 한파\'가 찾아오면서 귀를 애는 듯한 날카로운 겨울바람이 불어닥쳐 새해가 여느때보다 쌀쌀해 졌다. 이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마음도 같이 추워졌다. 수도권 2.5단계 특별방역조치로 \'매출 한파\'가 불어닥쳐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들의 마음도 함께 얼어 붙은 것이다. 게다가 날씨마저 춥다보니 그나마 몇 안되는 가게 문을 두드렸던 손님마저 끊어져 \'공치기\' 일보 직전에 배도 고파 졌다. 이렇게 춥고, 배고프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부를 지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