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 확진자 중증화율, 3차접종 확진자보다 14배 높아"
이다솜 기자 | 2022-01-11 13:25
[공공투데이 세종=이다솜 기자] 미접종 확진자의 중증화율이 2차접종 완료 후 확진자에 비해 약 5배 높고, 3차접종 완료 후 확진자에 비해서는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4월부터 확진자 53만 명을 분석한 결과, 감염 시 중증과 사망의 피해를 낮추는 예방접종의 효과는 분명해 보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18세 이상 성인 인구 중에 미접종자는 5.5% 정도에 불과하지만, 최근 8주간 12세 이상 확진자 22만 명 중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6만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