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 국립대병원, 의사 간호사 62% 2년 이내에 퇴사
김민호 기자 | 2022-10-05 08:40
[공공투데이 서울=김민호 기자] 인력이 부족한 전국 국립대병원 의사 간호사 62%가 2년 이내에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국립대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30% 이상이 1년 이내 퇴사하고, 50% 이상이 2년 이내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사 퇴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의사 1년 이내 퇴사한 의사 비율은 2020년 37,2%, 2021년 35.2%, 2022년 9월까지는 33.3%에 달한다.전남대병원의 경우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