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61.2% "통일 필요"…52.6% "북한은 협력대상"
강문정 기자 | 2022-02-18 09:40
[공공투데이 세종=강문정 기자] 초중고 학생들 61.2%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52.6%는 북한에 대해 ‘협력대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 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초중고 734개교, 학생 6만 7000명 교사 4437명 관리자1087명 등 총 7만 2524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