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진단] '드론법 시행' 5개월···"터지는 사고에, 규제는 글쎄"
유성원 기자 | 2020-10-08 10:02
[공공투데이 서울=유성원 기자] 지난 5월 1일 국토교통부가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 시행을 본격 발표 하면서 한국 드론시대의 서막이 올렸다. 그간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심 내에서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서다.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이번 드론법이 일상 속 드론활용 시대의 개막을 앞당겨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했다.드론은 산업과 융합을 통해 기술이 발전하면서 군사용뿐 아니라 택배, 인터넷 통신, 재난, 농업, 환경보호, 송전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