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과태료 최대 300만원
송승호 기자 | 2024-01-30 07:50
[공공투데이 서울=송승호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이번 단속은 지난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은 대형 유통업체가 밀집된 3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점검, 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