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최신형 호위함으로 부활…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식
박영호 기자 | 2021-11-09 15:50
[공공투데이 울산=박영호 기자]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 진수식을 거행했다.천안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과 1000톤급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이날 행사는 서욱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성일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허건영 기품원장 등 군 주요 관계자와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손정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故 이상희 하사 부친)을 포함한 천안함 전사자 유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