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성폭력 범죄자 연평균 400명···경찰이 가장 많아
강문정 기자 | 2021-09-26 12:40
[공공투데이 서울=강문정 기자]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연평균 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공무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공무원 성폭력 범죄자는 2017년 400명, 2018년 395명, 2019년 412명, 2020년 392명 발생해 연평균 400명 수준이었다.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았다.지난 2017년 50명, 2018년 70명, 2019년 66명, 지난해에는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