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여수-순천-광양' 거리두기 2단계 격상…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정숙 기자 | 2021-05-15 13:01
[공공투데이 순천=정숙 기자] 전남동부권 일부 지역에서 최근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부권인 고흥,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이들 지역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은 유흥업소의 영업도 정지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고흥,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전남 지역은 3~4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지난 3일부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