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에 1조 7000억원 공급···8일부터 접수
김민호 기자 | 2024-01-08 09:30
[공공투데이 서울=김민호 기자] 서울시는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000억원 늘린 1조7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8일부터다.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 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 직접대출 자금\' 2000억원과 희망동행자금, 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 금리보전자금\' 1조5000억원을 더한 총 1조7000억원 규모다.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