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폐기물 불법행위 118건 적발
김민호 기자 | 2023-12-19 07:30
[공공투데이 경기=김민호 기자]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불법 매립, 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 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위반 내용으로는 불법 폐기물 소각 및 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 처리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및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등 33건이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