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 9.1%…전년 대비 0.3%p 증가
강문정 기자 | 2023-12-04 12:00
[공공투데이 세종=강문정 기자] 우리나라 30세 이상 국민의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지난해 9.1%로, 전년(8.8%)보다 0.3%p 증가했으며, 최근 10년 동안 0.9%p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서울 용산구가 59.5%로 가장 낮았고 부산 강서구가 96.7%로 가장 높았다.질병관리청은 4일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해 알리고, 당뇨병 예방·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지자체별 당뇨병 진단 경험률 현황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질병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