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냉동고 가스 질식 선원 2명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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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냉동고 가스 질식 선원 2명 긴급 구조
  • 신영삼 기자
  • 승인 2012.06.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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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공공투데이 신영삼 기자)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어선의 외국인 선원 2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목포선적 연안안강망 22t H호의 외국인 선원 A모(28, 베트남)씨와 B모(32, 중국인)씨가 10일 새벽 2시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북서 3.5마일 해상에서 어창 작업 중 어창 냉동고 가스로 인해 의식을 잃어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진도 조도면 맹골도 인근해상에서 H호와 상봉, 의식을 잃은 두 선원을 인수해 산소소생기를 이용해 응급조치 후 진도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이들 2명은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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