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생,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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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생,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 가져...
  • 이계춘 기자
  • 승인 2010.12.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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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공투데이 이계춘 기자)소년원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가족사랑 문예백일장의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 고룡정보산업학교 가족사랑 문예백일장 시상식
지난 7일 법무부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는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백일장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며 느낀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진솔 되게 써내려 간 윤모군을 비롯해 13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윤모군은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가족들에게 서로 힘이 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생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영희 여성분과위원장은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무엇보다 깊이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되어 사뭇 놀랍고도 대견스러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봉용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문예백일장 대회 및 합창대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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