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최근 전자발찌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잇달아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전자발찌대상자의 재범 및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조기검거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날 협의회에서 양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등을 통해 전자발찌대상자 정보 및 수사관련 정보를 공유해 지도, 감독 강화 및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전구 전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의 정기적이고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최가희 기자 lalala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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