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청주 정숙 기자] 무신고 수입산 고무장갑 5종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오런 및 제이엠앤에스, 마이핸 코리아에서 수입산 고무장갑을 식약처에 수입 신고하지 않고 통관(세관) 한 후 식품용도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관청에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하고, 해당 수입업체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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