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세계 전지역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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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세계 전지역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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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공공투데이=서울 이재현 기자] 정부가 1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국민들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졌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9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3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2월 17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 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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