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서울 이재현 기자] 정부가 1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국민들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졌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9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3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2월 17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 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현 기자
저작권자 © 공공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공공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