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18명···'확산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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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18명···'확산세 주춤"
지역 감염 404명, 해외 유입 14명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1.03.0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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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김민호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0시 기준 418명 늘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은 404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전날 398명 보다 이날 20명 소폭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지난달 11일부터 14일 설 연휴 직후 집단 감염 사례가 600명대까지 폭증했다가 최근 300-400명대 사이를 계속해서 오르내리며 주춤 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는 6만 2,636 건이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 2만 9,704 건 중 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가 17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서울 126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317명(78.5%)의 확진자가 나왔다. 여전히 수도권에서만 확산세가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비수도권에서도 총 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 22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각 7명, 경남·제주 각 5명, 울산·전북 각 4명, 대구·전남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 14건 중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7명이다.

지금까지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632명이 됐고, 평균 치명률은 1.77%이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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