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윤석열 39.1% 무려 40% 육박…이재명 21.7% 이낙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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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윤석열 39.1% 무려 40% 육박…이재명 21.7% 이낙연 11.9%
  • 송덕만 기자
  • 승인 2021.03.22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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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송덕만 기자]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0%에 이르는 지지율로 2위와 큰 차이로 선두를 유지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9~2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이 39.1%로 가장 강세를 나타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2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로 21.7%,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1.9%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유승민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가 1.9% 순이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60세 이상과 50대,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보수와 중도성향층,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국민의힘 지지층 등에서 특히 높았다.

이재명 지사는 40대와 진보 성향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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