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역점 사업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조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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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역점 사업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조성 착수
지방 농산어촌에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생활SOC 확충 사업 본격화
  • 이길연 기자
  • 승인 2021.04.04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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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이길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이란 지방 농산어촌에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생활SOC 확충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신규 인구유입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국토교통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 함양군에서 농촌 살리기 전국 시범 모델로 추진 중인 ‘농촌 유토피아’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0일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첫 삽을 떴다.[사진=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에서 농촌 살리기 전국 시범 모델로 추진 중인 ‘농촌 유토피아’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0일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첫 삽을 떴다.[사진=함양군청]

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지방 농산어촌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경남 함양 서하초등학교 아이토피아 사업을 들 수 있다.

국토부와 LH가 함양 서하초등학교 전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이에 더해 지자체가 입주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알선 제공했다는 것.

국토교통부는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지역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 및 해수부와 협업해 농촌협약 및 어촌뉴딜 사업 등을 통해서도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범부처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확산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총 148개 우수 사업을 발굴 지원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의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중 8~11개 내외 사업을 선정, 총 사업비 450억 원 가량을 ⅰ)투자선도지구와 ⅱ)지역수요 맞춤지원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5월17일부터 6.월25일까지 40일간 지역개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의 주거플랫폼 계획수립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박희민 지역정책과장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읍면 지역에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의 다양한 성공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업 발굴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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