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지구의 날 52주년 얼음위 '2시간 40분' 세계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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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지구의 날 52주년 얼음위 '2시간 40분' 세계신기록 경신
  • 송승호 기자
  • 승인 2021.04.2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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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송승호 기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라는 주제로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2시간 35분)을 넘어 2시간 40분에 도전해 성공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전남도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가운데 이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세계신기록(2시간 35분)을 뛰어넘어 2시간 40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사나이의 강인함을 보여줬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지구의 날 52년을 맞아 22일 서울시청에서 얼음 위 맨발퍼포먼스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송승호 기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지구의 날 52년을 맞아 22일 서울시청에서 얼음 위 맨발퍼포먼스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송승호 기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최근 지구촌을 공포와 재앙으로 몰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크다"라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후위기의 오늘을 경고한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강을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까지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했다.

또한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등반 3회 성공한바 있다.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승환씨는 지난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1억 기부 등 자타공인 초인으로 불리운다.

/송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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