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세종=김민호 기자] 외교부는 16일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
외교부의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7월 15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선언 및 코로나19의 확산세 등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
다만, 향후 △국가 및 지역별 코로나19 동향 △우리 국내 백신접종률 △외국의 백신접종률 및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에 대한 평가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의 진행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국가 또는 지역별 특별여행주의보의 연장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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