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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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1.06.15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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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오전(현지시간) 한국행 특별기 탑승을 위해 인도 뭄바이 국제공항에서 현지 교민들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귀국길에 올랐다. [사진=주뭄바이총영사관]
지난 5월 13일 오전(현지시간) 한국행 특별기 탑승을 위해 인도 뭄바이 국제공항에서 현지 교민들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귀국길에 올랐다. [사진=주뭄바이총영사관]

[공공투데이 세종=김민호 기자] 외교부는 16일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

외교부의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7월 15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선언 및 코로나19의 확산세 등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

다만, 향후 △국가 및 지역별 코로나19 동향 △우리 국내 백신접종률 △외국의 백신접종률 및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에 대한 평가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의 진행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국가 또는 지역별 특별여행주의보의 연장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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