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냉동창고서 암모니아 4톤 누출…주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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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냉동창고서 암모니아 4톤 누출…주변 통제
  • 박영호 기자
  • 승인 2021.07.07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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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4시 52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김포소방서]
7일 오전 4시 52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김포소방서]

[공공투데이 김포=박영호 기자]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7일 오전 4시 52분쯤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행했다.

누출사고에 따라 냉동창고에서 작업을 하던 2명은 긴급 대피했다.

이에 김포시는 대곶면 간동사거리에서 석정리 방향을 통제하고, 공장 주변 500m이내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교육당국은 이날 대곶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등원을 통제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누출 지점을 찾아 수리와 함께 희석작업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해당 냉동창고 지하에서 암모니아 4톤가량이 누출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등을 상대로 누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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