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진도=이재현 기자] 전남 진도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31일 진도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쯤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녀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이들은 당시 의식이 없었다. 소방은 심폐소샐술(CPR)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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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hyuen0505@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