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청주=정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프롬안스 플럼(중국산 당절임)'에서 '센노사이드'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센나 식물 잎에서 추출하는 의약품 성분으로 다량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4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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