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 관련 스미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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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 관련 스미싱 주의보
  • 강문정 기자
  • 승인 2021.09.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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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강문정 기자]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용자는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비서 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를 받은 경우 또는 정부 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심 문자로 판단한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클릭에 신중해야 한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평상시 ’10대 스마트폰 보안수칙‘을 실천할 필요가 있으며,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118상담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신청 지급이 시작되는 6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하는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침해대응과 관계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된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지를 즉시 차단하는 등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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