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15일 코로나19 추가접종…"신속한 추가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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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15일 코로나19 추가접종…"신속한 추가접종 당부"
  • 강문정 기자
  • 승인 2021.1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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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강문정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후에 세종시 소재 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모더나 백신)을 받았다.

이번 권 장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이후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조속한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예방백신은 기본접종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가 발생해 백신접종 완료자에게도 돌파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조치가 다소 완화된 상황에서 기본접종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만 60세인 권 장관은 지난 3월 1차, 5월 2차 코로나19 기본접종(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았으며, 추가접종 일정(기본접종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맞춰 접종을 받았다.

권 장관은 추가접종을 마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 후,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국민행동수칙에 따라 2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했다.

이어 권 장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초기부터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라며,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 스스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일상 공간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등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일정에 따라서 추가접종을 꼭 받아주시기 바란다"라며 지금까지와 같이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안심하고 백신을 조속히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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