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대학생, 크리스마스 계획 1위는 아르바이트…'외식업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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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대학생, 크리스마스 계획 1위는 아르바이트…'외식업종 희망'
  • 이다솜 기자
  • 승인 2021.12.1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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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이다솜 기자] 솔로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올 크리스마스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희망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은 레스토랑, 카페 등 식음료 업종이 가장 인기였다.

[사진=알바몬]
[사진=알바몬]

알바몬이 지난 1일~8일까지 솔로 대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계획’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하기’가 30.2%의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22.7%)’, ‘집에서 혼자 놀기(18.1%)’, ‘솔로 친구들과 놀기(14.0%)’, ‘친구들 초대해서 홈파티 하기(7.2%)’ 등이 뒤따랐다.

크리스마스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그룹은 실외 알바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알바를 선호했다.

알바를 하게 된다면 어떤 업종의 알바를 희망하는지 물어보니,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업종 알바(40.2%)’가 가장 인기였고, 이어 ‘영화관, 전시관 등 문화 생활 관련 업종 알바(16.2%)’, ‘문서작성 등 사무직 알바(15.4%)’ 등이 있었다.

반면, 솔로가 아닌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계획으로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이 있는 대학생 200명에게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물은 결과(복수응답), 64.0%의 응답률로 ‘홈파티 하기’가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 ‘성탄 분위기 나는 장소 다니기(19.5%)’, ‘특별한 계획 없음(17.5%)’,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16.5%)’ 등이 있었다.

한편, 알바몬 유튜브 ‘알바몬 오피셜’ 채널에서는 알바몬의 모델인 원슈타인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컨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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