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발 인원 6819명 확정
상태바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발 인원 6819명 확정
인사혁신처, 국민안전 등 위기극복 위한 현장인력 중점 보강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1.03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투데이 세종=김민호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발 인원이 6819명으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일 고용안전망 강화와 범죄예방 및 수사, 방역지원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민생지원 인력이 중점 채용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 공채 5672명, 7급 공채 785명, 5급 공채 362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이다.

이 중 일선 현장에 배치될 7‧9급 공채 인원이 총 6457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94.7%에 해당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퇴직자 및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년도 선발인원 6825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주요 선발 분야는 ▲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 세무직 등 고용안전망 확대 ▲보호직, 검찰직, 교정직 등 범죄예방 및 수사 등 국민안전 보장 ▲방역지원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민생지원 인력 강화 등이다.

지역별 노동청과 고용센터에서 근로감독과 고용지원금 지급 업무를 수행할 고용노동직 565명, 취업취약계층 대상 취업·생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직업상담직 140명 등이 채용된다.

일선 세무서에서 고용보험 확대를 위해 소득파악 업무 등을 수행할 세무직 1061명도 선발한다.

보호관찰소에 배치돼 전자감독 등을 담당할 보호직은 208명, 검찰 마약수사직은 287명 채용한다.

일반행정 등 기타 직류의 경우 합격 후 질병청 검역소,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각 부처 일선기관에 배치돼 검역 역학조사,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각종 대민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7 9급), 저소득층(9급)의 채용기회를 적극 보장한다.

장애인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으로 당초 3.4%에서 3.6%로 증가한 법정 의무고용비율의 2배 이상 수준인 380명(7.2%)을 선발한다.

저소득층도 9급 선발인원의 법정 의무비율인 2%를 초과한 161명(2.8%)을 선발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9급 공채 신규자의 직무역량 및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행정학 등 직류별 전문 과목을 필수화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선택과목이 제외되고 선택과목간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됐던 조정(표준)점수제 또한 폐지된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수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 계층 확인서' 발급대상 등 차상위 계층으로 유효하게 등록돼 있는 사람이라면 올해부터 응시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9급 공채시험에서 구분해 선발하고 있는 '저소득 모집단위'는 기존과 동일하게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만 응시 가능하다.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은 지난 11월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된 바와 같이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2월 26일에, 9급이 4월 2일, 7급이 7월 23일에 각각 치러진다.

다만, 방역 등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시험 일시,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이 밖에 민간경력자 지역인재 채용 등 인사처 주관의 경력경쟁 채용시험과 각 부처 주관 경력채용시험, 경찰 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 및 지방 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각 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김민호 기자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골라보는 기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