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news/photo/202204/66093_56420_4814.jpg)
[공공투데이 세종=강문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불교계의 큰 행사인 음력 4월8일은 '석가 탄신일'이 아닌 '부처님오신날'이 공식 명칭이라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정부는 2017년 10월17일 법령 용어의 표기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불교계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 등을 반영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에서 아직도 '석가 탄신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공식 명칭인 '부처님오신날'로 표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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