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입 캔디류 1건 허용외 타르색소 검출…'통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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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 캔디류 1건 허용외 타르색소 검출…'통관 차단'
  • 송승호 기자
  • 승인 2022.10.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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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청주=송승호 기자] 중국산 수입 캔디류가 허용외 타르색소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에 수입량이 증가하는 캔디류 초콜릿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총 219개 제품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캔디류 1건이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통관 차단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캔디류(110건) ▲초콜릿류(109건) 등 34개국에서 수입한 219개 제품이며, 검사 항목은 허용외 타르색소, 세균수, 총산 등이다.

검사 결과 중국산 캔디류 1건(2621kg)이 허용외 타르색소 검출로 부적합 판정됐으며,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수출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해 안전성 확인 절차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국민 관심이 높은 품목이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검사항목 등을 적극 발굴해 수입식품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송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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