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클린스만 감독 8일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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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클린스만 감독 8일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3.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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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김진희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날 <뉴스1> 등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직후 가진 약식 인터뷰에서 "한국은 지난 20년 동안 거스 히딩크, 울리 슈틸리케, 벤투 감독과 함께 좋은 팀을 만들었다.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나서겠다"며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은 강팀이다.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노리겠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공항에는 최영일 KFA 부회장, 조병득 KFA 부회장, 박경훈 KFA 전무이사, 마이클 뮐러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등 KFA 임원들과 일부 팬들이 공항을 찾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대표팀을 맡은 클린스만 감독은 내일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주말 K리그 FC서울과 울산현대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 콜롬비아전(울산)과 28일 우루과이전(서울)에 나설 대표팀 명단은 13일 공개된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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