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가스사고 519건 발생…사망 55명 부상 440명
이재현 기자 | 2021-10-20 09:16
[공공투데이 서울=이재현 기자] 해마다 가스 사고로 99명 죽거나 다쳐 홍보 및 점검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19건이 발생해 사망 55명, 부상 440명 등 49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한해 평균 9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가스사고의 주된 원인은 시설미비가 146건(28.1%), 사용자 취급 부주의는 14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