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 다수 업종서 노동법 위반 238건 적발
이재현 기자 | 2024-03-12 12:00
[공공투데이 세종=이재현 기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선호하고 다수근무하는 정보통신업과 전문 연구개발 업종 총 6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결과를 12일 발표했다.감독 결과, 다수기업에서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14억 규모의 임금체불, 연장근로 한도 위반, 휴식권 침해 등 총 23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주로 근로시간을 관리하지 않고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하거나, 고정 연장근로수당 등 포괄임금 오남용 등으로 인해 연장, 야간, 휴일근로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