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파견
강문정 기자 | 2023-02-08 07:00
[공공투데이 서울=강문정 기자] 외교부가 7일 튀르키예 강진과 관련해 1차적으로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또 기존 긴급구호대 60명에 국방부 인력 50명이 포함된 110명이 군수송기로 이동해 현지에서 수색과 구조를 진행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2013년 11월 필리핀 태풍 피해 당시 4번에 걸쳐 총 127명을 파견한 바 있으나, 단일 파견으로는 이번이 최대 규모다.외교부, 국방부, 소방청, KOICA로 구성된 118명 규모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7일 밤 출정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