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310억불'…3년 연속 300억불 초과 달성
이재현 기자 | 2023-01-10 09:50
[공공투데이 세종=이재현 기자]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10억불(38조5516억원)을 달성하면서 3년 연속 300억불 이상을 기록했다.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기업 319개사가 97개국에 진출해 총 580건의 사업을 수주했고, 310억불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실적인 306억불을 웃도는 실적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제위기 등 악조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지역별 수주실적을 보면 아시아(39%), 중동(29%) 북미·태평양(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