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생활 위생용품' 출원 큰 폭 증가…화장품 쥬얼리 '감소'
이길연 기자 | 2021-03-22 14:53
[공공투데이 대전=이길연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생활의 일상화는 디자인의 지형 또한 바꾸어 놓았다.특허청에서 지난해 전체 품목별 디자인 출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생활용품, 취미오락 운동용품의 출원이 증가하고, 미용 잡화 등 신변용품과 직물류 등 기초제품의 출원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에서 2019년까지 생활용품 디자인은 연평균 6840건이 출원됐으나, 지난해에는 9199건이 출원되어 3년 평균 대비 34.5%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취미오락·운동용품은 4.6%(2907→3042건) 증가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