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58명…사흘째 600명대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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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58명…사흘째 600명대 중후반
  • 정숙 기자
  • 승인 2021.04.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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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정숙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 기준 6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15명 줄었으나 사흘째 600명 중후반대를 기록해 4차유행 확산 우려가 크다. 1주간 평균 확진자는 621.1명을 기록해 전날 625.7명 대비 4.6명 감소했다.

[사진=남동구청]
[사진=남동구청]

6일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는 38일째 2.5단계(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00~500명 이상) 수준에 부합한 상태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2390명 증가한 148만2969명을 기록했다. 이에 1차 접종률은 전국민 5182만5932명 기준 2.86%를 기록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명 늘어난 6만577명이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3444명을 기록했다. 신규 진단검사 수는 8만4370으로 전날 8만 863건보다 3507건 증가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3만9923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116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94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58%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10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532명 증가한 누적 10만3594명이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122명 증가한 8056명이다.

신규 확진자 658명(해외 2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17명(해외 4명), 부산 35명(해외 2명), 대구 12명(해외 2명), 인천 23명, 광주 4명, 대전 4명, 울산 26명(해외 1명), 경기 209명(해외 5명), 강원 12명(해외 1명), 충북 12명(해외 1명), 충남 7명(해외 1명), 전북 16명(해외 1명), 전남 6명, 경북 27명(해외 1명), 경남 38명(해외 2명), 제주 1명, 검역 7명이다.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발생 사례는 630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40명(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의 69.8%를 차지했다.

/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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