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 황현수 선수, 코로나19 확진 판정…축구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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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황현수 선수, 코로나19 확진 판정…축구계 비상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1.05.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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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김진희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의 황현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FC서울 발표에 따르면 황현수 선수는 지난 4월 26일 지인과 접촉했으며 1일 지인의 코로나19 확진을 인지해 구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FC서울 황현수 선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FC서울 황현수 선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에 FC서울은 프로축구연맹에 황현수의 접촉 사실을 즉각 보고했고, 2일 오전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황현수는 2일 저녁 검사 발표된 결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FC서울은 황현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FC서울은 "황현수 선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다른 선수단은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경기했던 성남FC 선수들과 심판 등 접촉인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FC서울 구단은 "경기일정 변경 등 공식 일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최종 결정에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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