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 1년3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정권 교체의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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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1년3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정권 교체의 밀알이 되겠다"
  • 박영호 기자
  • 승인 2021.06.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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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박영호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4일 1년 3개월만에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홍 의원은 "정권 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라며 "지금 우리는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지우고 싶은 5년’을 지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1년3개월 만의 국민의힘 복당이 결정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년3개월 만의 국민의힘 복당이 결정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어 "지우고 싶은 시절을 끝내고 성취와 긍정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야 할 역사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홍 의원의 복당안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홍 의원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나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어 홍 의원은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온 셈"이라며 "이번 귀가는 제 남은 정치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그는 "당으로 돌아올 수 있게 힘을 모아준 국민과 당원 동지들,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국가 정상화와 더 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통째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라며 "일당독주의 불통과 내로남불을 막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라고 당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또 "경제 자유화를 기본으로 하고 경제 민주화를 보충으로 하여 번영과 성장의 수레를 다시 돌려야 한다"라며 "일하는 서민복지를 튼튼히 하고 기회의 사다리를 늘려 계층갈등과 세대격차를 줄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당 전당대회에서 나타난 ‘전에 없던 새로움’이 당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젊은 리더십과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 선출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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